기사 메일전송
프로배구 우리카드, 삼성화재 완파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10-30 00:28:05

기사수정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이승준 기자]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꺾고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우리카드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대 0(25:19 25:22 25:20)으로 완파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우리카드는 개막 후 4번째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삼성화재(1승 3패)는 3연패 늪에 빠졌다.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알렉스가 지난 3경기에서 부진하자, 세터를 하승우에서 이호건으로 교체해 삼성화재전에 나섰다.
   
알렉스는 한결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16점(공격 성공률 42.42%)을 기록했다.
   
토종 에이스 나경복은 양 팀 최다인 18점을 올리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삼성화재는 바르텍이 공격, 서브, 블로킹 모두 제 몫을 하지 못하면서 무너졌다.
   
바르텍은 12점에 개인 범실은 9개를 기록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