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지난달 21일 오후 2시 (재)국제모델협회(이사장 안병천)과 글로벌뮤직아트협회 등 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서울 삼성동 국제모델협회 사무실에서 글로벌뮤직아트협회(임연희 대표이사), 국제모델협회(이사장 안병천), (사)한국문화교육협회(김갑석 이사장), (사)국제다문화협회(양회철 회장, 국제다문화방송 안젤라), 국제엔젤봉사단(최정범 대표이사) 등과 MOU를 체결했다. 

글로벌뮤직아트협회 임연희 대표는 인사말에서 “참 귀한 시간이 마련된 것 같다. 평소에 존중하는 주요 단체장님들을 모시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참으로 기쁘다”면서, “오늘 협약이 앞으로 저희 단체를 비롯해 7개 단체가 공동보조를 맞춰 우리 문화 에술과 봉사를 통해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해외동포를 비롯해 전 세계인들에게 전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날 업무협약의 취지에서 “저는 40여 년 동안 문화예술의 외길 인생을 걸어온 장본인”이라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이 어디로 가야하는지, 그 방향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많은 국제 행사도 직접 기획, 연출해 성공적으로 치러봤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으자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할 일은 참으로 많다. 국내에서 세계적인 문화예술 행사를 치르는 것에서부터 해외동포 순방에 이르기 까지 우리를 기다리는 분이 많다”면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제저긴 봉사활동, 후진양성 등에 적극 나서자.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실행플랜을 통해 말씀드리겠다”면서 협약 단체장들의 고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