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 27주기였던 지난 해, 국내 개봉 5개월 장기 상영하면서 국내 극장가 싱어롱의 열풍을 일으켰던 국민적 사랑을 받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가 천만관객의 문턱에서 상영 마감했으나 퀸을 소재로 한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 ‘위윌락유’가 라이센스 국내 공연을 확정 지으면서 퀸의 전설적인 음악들을 라이브 뮤지컬로 또 다른 전설을 국내 귀환 할 예정이다.
뮤지컬 ‘위윌락유, Musical We Will Rock You’ 는 ‘보헤미안 랩소디’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 등 퀸의 히트곡 24곡이 포함된 영국 웨스크엔드 뮤지컬 로서 퀸의 기타리스트였던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였던 로저 테일러가 작품에 참여해서 퀸의 노래가 가진 전설의 노래들을 뮤지컬로 재탄생 한 작품이다.
지난 2002년 5월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장기공연 당시 330만명 이상이 관람했고, 호주, 스페인, 미국, 러시아, 독일,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위스, 캐나다 등 15개국에서 600만명 이상이 이 작품을 관람했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성공신화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관심이 높은 뮤지컬이다.
뮤지컬 제작사 엠에스 콘텐츠 그룹 관계자는 “국내 극장가 흥행이 성공이 시작된 지난해 11월부터 약 5개월간의 지속적인 협의 및 국내 관객들의 퀸에 대한 사랑을 영국 퀸측에게 전달 계약, 뮤지컬 ‘위윌락유, Musical We Will Rock You’의 국내 라이센스 공연을 확정 지었고 현재 퀸의 노래와 열정을 소화 할 수 있는 최고의 캐스팅과 제작진을 현재 구성, 빠른 시일 내 국내 공연을 준비해 극장가에서 이뤄진 국민적 싱어롱 성공신화를 무대로 연결해 국내 관객들의 퀸에 대한 사랑을 천만 뮤지컬 관객으로 재확인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