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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세계음악여행 SSBD 시즌 6 ‘바람의 노래:song of winds’
  • 김진산 기자
  • 등록 2019-06-04 2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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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전경

[김진산 기자] 2019 해비치아트페스티벌 제주 인 페스티벌의 공연 중 하나로 오는 8일 오후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노름마치의 세계음악여행 SSBD 시즌 6 '바람의 노래:song of winds’가 무료로 공연된다.


‘김주홍과 노름마치’는 1993년 창단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300여회가 넘는 공연을 펼쳤고,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에 참여, 이름을 알렸다. 2013년부터는 다양한 문화권의 예술가를 초청, 한국 전통음악과 협업을 이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프로젝트(Same Same But Different)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에는 세계음악여행 SSBD 시즌 6 '바람의 노래:song of winds’로 몽골의 전통음악 연주자 및 춤꾼으로 구성된 고비앙상블을 초청, 쵸르, 마두금, 롱송 등의 몽골 전통악기 및 태평소, 소리북, 피리, 가야금등 우리 전통악기의 앙상블로 대자연을 소재로 한 ‘몽골전통 음악 합주곡’ ‘밀양메나리’ ‘접점’ ‘고비시나위’ 등 양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에정이다. 


세계음악여행 SSBD 시즌 6 ‘바람의 노래:song of winds’는 6월 8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이어 20일 국립중앙극장 달오름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진흥원 현행복원장은 “전통음악과 제주와 연이 깊은 몽골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제주문예회관에서 도민들에게 제일 먼저 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아주 뜻깊은 공연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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