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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3사 합병사, 'SGC그룹' CI공개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11-08 23: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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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영 SGC에너지 회장이 2일 오전 서울 염곡동 본사 지하대강당에서 열린 CI선포식에 참석했다./사진=SGC에너지

[우성훈 기자]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 군장에너지 3사가 합병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SGC그룹' 브랜드를 공개했다.


합병사 SGC에너지는 이날 CI(Corporate Identity) 선포식을 진행했다. SGC는 3개 회사가 체인처럼 연결된 하나라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Sustain Grow Change)란 의미도 담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합병법인은 사업 지주사인 SGC에너지를 주축으로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SGC그린파워 △SGC디벨롭먼트 등으로 구성된다. SGC에너지는 이복영 회장과 이테크건설의 안찬규 대표, 군장에너지의 박준영 대표가 각자 대표를 맡는다.


이복영 SGC 회장은 "임직원과 고객, 협력사와 상생하면서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선도해 가겠다"면서,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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