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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국인산업, 경북 구미시 이달의 기업에 선정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11-03 19: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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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구미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11월을 맞이해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KBI국인산업을 축하하며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좌측 세번째) 및 임직원과 장세용 구미시장(좌측 첫번째) 및 시청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I 제공

[우성훈 기자] KBI그룹 내 환경.에너지 기업인 KBI국인산업(대표이사 박무웅)이 경상북도 구미시로부터 11월 이달의 기업에 선정됐다.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장세용 구미시장 및 시청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구미시청에서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진행했다.


박 대표이사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인산업은 전선.동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강관, 건설, 환경, 섬유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KBI그룹이 대체에너지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지난 1996년에 설립했다.


국인산업은 이후 2001년 경북 구미 소재의 소각전문회사인 태흥환경을 인수, 2005년 전북 군산의 군산 2국가산업단지에 매립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장을 신설해 환경전문회사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 KBI국인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KBI국인산업의 소각부문은 자회사인 KBI텍 합산 생산량 및 처리 실적에서 전국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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