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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크-신한은행, '비대면 중고차 거래 활성화' 맞손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11-09 1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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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노주영 엠파크 대표(왼쪽)와 신한은행 장용석 본부장이 인천 엠파크에서 중고차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엠파크

[우성훈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가 신한은행과 '비대면 중고차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엠파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온라인 중고차 상담 및 구매 서비스 '엠파크 홈서비스'에 신한 마이카 대출을 도입하게 된다. 엠파크 홈서비스 이용 고객은 신한 마이카 대출 상품을 이용해 최저 2.95%의 낮은 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엠파크 홈서비스는 소비자 구매 경로 다각화를 위해 중고차 매매 단지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중고차 구매 서비스다. 중고차 업계 최초로 비대면 구매 서비스에 실시간 영상 상담을 도입해 소비자가 원하는 차량 정보를 즉석에서 전달하고 있다.


엠파크 관계자는 "엠파크 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저렴한 금리로 대출 상품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엠파크 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파크는 2011년 문을 연 국내 최초 기업형 중고차 매매 단지이다. 정확한 차량 정보 제공을 위한 자체 시스템 구축 및 허위 매물 원천 차단을 위한 서비스 마련 등 투명한 중고차 거래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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