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르노삼성차 노조 전면파업 돌입...재협상 협의 결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6-06 18:20:12

기사수정
르노삼성차 노조가 5일 오후 5시 45분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박광준 기자] 르노삼성차 노조가 5일 오후 5시 45분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달 22일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실무급으로 이뤄진 노사 대표단 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협의는 결렬됐다.


노조는 지난 2일 재협상 협의에 앞서 회사 측에서 전향적인 제시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통보한 바 있다.


르노삼성차 사측은 노조가 전면파업에 들어갔지만 공휴일인 내일 공장 가동을 쉬는 만큼 재협상을 논의하기 위한 대화의 자리는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년을 끌어온 임단협 협상에도 결국 전면파업에 들어가면서 르노삼성차 생산물량 감소와 협력업체 피해는 불가피하게 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