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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GT1 비트알앤디 정경훈 시즌 우승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12-01 17: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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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GT클래스가 일제히 스타트하고 있다. /이승준[이승준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스 8라운드가 11월 29일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금호 GT1 클래스에서는 명승부가 펼쳐진 끝에 정경훈(비트알앤디)이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비트알앤디의 정경훈(1) 선수가 2020 시즌 챔피언이 되었다. /이승준

이날 열린 8라운드에서 정경훈은 예선 1위로 폴포지션을 차지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챔피언 자리를 놓고 다투던 오한솔(서한 GP)4한민관(비트알앤디)15위였다오한솔을 따돌리며 챔피언 타이틀을 쉽게 얻나 하려던 때 한민관의 극적인 추월쇼가 시작됐다


무려 11대를 앞지르면서 3위 자리까지 바짝 추격해 정경훈을 긴장시켰다남은 랩이 좀 더 있었다면 더욱 박진감 있는 장면이 연출될 번 했다끝내 1위 자리를 지키며 폴 투 윈에 성공한 정경훈은 합계 118점으로 시즌 챔피언이 됐다


금호GT1시상식에서 정경훈 선수가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이승준

지난 2018년부터 3연속 시즌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괴력을 선보였다금호 GT2 클래스에서는 시즌 챔피언이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으로 이미 결정 난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끝에 정용표(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3953590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1CJ 대한통운슈퍼레이스 개막전은 5월 16일 역시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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