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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 한라장사 통산 7번째 등극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6-08 13: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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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이 통산 7번째 한라장사를 품에 안았다.

한라장사 최성환/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이승준 기자]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이 통산 7번째 한라장사를 품에 안았다. 


최성환은 7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이영호(부산갈매기)를 3-2로 물리쳤다.


햄스트링 부상에도 특유의 선굵은 씨름 스타일과 노련미를 유감없이 선보인 최성환은 7번째이자 올해 2번째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최성환은 8강과 4강에서 박정진(경기광주시청)과 이승욱(구미시청)을 2-0으로 제압했다. 


장사 결정전에서 최성환은 빠른 들배지기로 첫 판을 따냈지만, 기술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허벅지에 무리가 온 듯 두 번째와 세 번째 판을 맥없이 빼앗겼다. 


최성환은 허벅지에 테이핑을 한 채 다시 모래판 위에 선 최성환은 배지기로 동점을 만들었고, 잡채기로 승부를 끝냈다. 


최성환은 7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이영호(부산갈매기)를 3-2로 물리쳤다.


햄스트링 부상에도 특유의 선굵은 씨름 스타일과 노련미를 유감없이 선보인 최성환은 7번째이자 올해 2번째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최성환은 8강과 4강에서 박정진(경기광주시청)과 이승욱(구미시청)을 2-0으로 제압했다. 


장사 결정전에서 최성환은 빠른 들배지기로 첫 판을 따냈지만, 기술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허벅지에 무리가 온 듯 두 번째와 세 번째 판을 맥없이 빼앗겼다. 


최성환은 허벅지에 테이핑을 한 채 다시 모래판 위에 선 최성환은 배지기로 동점을 만들었고, 잡채기로 승부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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