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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제1회 한미어울림 축제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6-09 0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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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험프리스 안정리 게이트의 모습이다./이승준[이승준 기자]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제1회 한미어울림축제’가 열리고 있다.
 

‘제1회 한미어울림축제’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문화신문, 팽성상인연합회와 경기도·평택시가 주최하는 축제로 험프리스, 안정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댄싱카니발에서는 퍼레이드, 댄싱경연대회, 축하공연(채연, 채리나) 등이 열였고, 미군부대 개방행사도 열리고 있다. 8일과 9일 양일간 험프리스 기지 내 활주로 주변에서는 헬기레펠, 군장대 시범, 미군 장비 전시 등이 이루어지고 국방TV ‘위문열차’도 방송되고 있다. 제시, 조권, 이진기, 김성규, 서문탁 등이 공연했다.
 안정리게이트에서는 미군과 한국군 장비 전시가 되고 있다./이승준험프리스 부대 정문 앞 가마골 앞에서는 부활의 축하공연과 시민노래자랑,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고 있다. 안정리 게이트 & CPX 게이트에 출입하려면 주민등록증, 운전명허증, 학생증이 있어야 하고 외국인은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주차장 관계로 셔틀버스 (14:00~23:30)를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역(서부), 소사벌레포츠타운 앞에서 20분 간격 셔틀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캠프 험프리스 안에 만들어진 텐트부스에서는 관람객을 상대로 상품 판매 및 각종 갬페인도 하고 있다./이승준장호성 팽성읍장은 “뜨거운 햇볕과 이른 더위에도 함께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제1회 한미어울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미군과 상생하는 우리 팽성읍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프 험프리스는 동아시아에서 제일 큰 미군기지이다. 주한민군과 평택에 사는 분들이 서로 공생하면서 삶을 만드는 행사를 정치적인 야심들로 인해 훼손을 당하지않고,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빈다.


주한미군의 AH-64E 아파치 가디언이 주기하고 있었다./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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