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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선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12-19 19:02:17
  • 수정 2020-12-21 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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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지난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등 총 14개 항목의 평가지표와 모니터링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한양대학교병원은 대부분의 항목을 만점으로 종합점수 98.0점을 받아 종합병원 전체평균 73.2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8.0점과 동일한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해 ‘중환자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은 중환자 병동 전체 리모델링, 펜던트 시스템 설치, 에크모 등 최신 의료기기 도입, 격리실 및 음압병상을 확충해 중환자 치료와 감염 예방에 최적의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중환자 전담전문의 상주와 높은 수준의 간호사 인력을 운영하고 있고, 중환자실 입실환자 보호자에 대한 설명의무 강화 등 수준 높은 중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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