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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대회 뛰고 상금왕 고진영...BBC 올해 골프 10대 뉴스 선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12-22 21: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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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미국 LPGA 투어에서 올해 4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상금왕에 오른 고진영이 영국 BBC의 2020년 골프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BBC는 '올해 골프가 우리를 웃게 해준 10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올 한 해 전 세계 골프계에서 벌어진 10대 뉴스를 추려 발표했다.
   
BBC는 순위를 매기지는 않았지만 고진영의 KO승(Knockout finish for Ko)을 8번째 소식으로 전하면서 "4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마지막 대회 우승으로 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다. 올해 US오픈 공동 2위에 올랐고, 지난해 메이저 2승을 포함해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위 자리는 한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조피아 포포프의 AIG 여자오픈 우승과 더스틴 존슨의 마스터스 우승 '비거리 혁명'을 이룬 브라이슨 디섐보의 US오픈 제패 등을 골프계 주요 뉴스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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