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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중대재해법, 다음 주까지 반드시 입법"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12-30 15: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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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 "매일 회의를 열어서라도 반드시 이번 회기 내에 입법을 완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가 종료되는 내년 1월 8일 전에 중대재해법을 처리하기 위해 심사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법은 제정법이고 쟁점이 꽤 많은 법이라 심도 있는 법안심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여야 모두 중대재해법 통과에 뜻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치열하게 토론한다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국회에서 생활물류법을 통과시켜 택배노동자에게 힘이 되겠다"면서,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한 입법의 첫 삽을 뜨려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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