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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멘토, 전국 진로교사 대상 멤버십 '빨간우체통' 개시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1-01-05 16: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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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운동화 강사들이 빨간우체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캠퍼스멘토

[우성훈 기자]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대표 안광배)가 오는 6일부터 진로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 '빨간우체통'을 운영한다.


'빨간우체통'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아침편지 메일링 서비스에서 기획됐다. 아침편지 메일링 서비스는 진로수업 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별 영상을 전국 3600여명의 중고등학교 진로교사에게 메일로 발송하는 데일리 서비스로, 아침편지 메일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진로교사 가운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제공된다. 신규 콘텐츠, 정기 자료, 방문 인터뷰 등을 제공한다.


캠퍼스멘토 측은 "2년 동안 지속된 아침편지에 전국 진로교사가 다양한 피드백과 수업 활용 사례를 보내 왔다"면서, "이에 보다 전문적인 진로교육 콘텐츠와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CRM(고객관계관리) 일환으로 '빨간우체통'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아침편지와 '빨간우체통'을 기획·운영하는 박성권 캠퍼스멘토 CSV팀장은 "교육나눔 사회공헌활동 빨간운동화가 나눔의 실천이라면, 빨간우체통은 지혜의 공유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깊은 사유 능력을 키우고 존엄한 개개인의 소양을 찾아내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발굴, 소통,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빨간우체통'은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해마다 전국 진로교사를 초빙하면서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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