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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최초의 예술 영화관 라이카시네마 개관기획전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1-01-10 18: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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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LIFE LIKE A CINEMA' 연희동 최초의 예술 영화관 ‘라이카시네마(LAIKA CINEMA)’가 오는 13일 그랜드 오픈과 함께 24일까지 개관기획전 ‘LIFE LIVE LIKE’를 개최한다


'LIFE LIKE A CINEMA' 최초의 우주개(SPACEDOG) 라이카(LAIKA)를 기리면서 탄생한 연희동 최초의 예술 영화관 ‘라이카시네마’가 오는 13일 그랜드 오픈과 함께 개관기획전을 ‘LIFE LIVE LIKE’를 통해 관객들과 첫 도킹한다.



‘라이카시네마’가 관객들과 함께 떠나는 첫 비행을 컨셉으로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평범한 일상을 영화처럼 만들어줄 인생작 16편이 소개된다. 


이륙(DEPARTURE)을 상징하는 ’LIFE’ 섹션에서는 ‘나의 소우주가 영원히 기억할 영화들’을 소개하면서 서울 내 예술영화관 중 유일한 돌비 아트모스 상영관답게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지옥의 묵시룩 파이널컷' 돌비 아트모스 상영을 시작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원더풀 라이프', 데이빗 린치 감독 '멀홀랜드 드라이브', 왕가위 감독 '화양연화', 라스 폰 트리에 감독 '멜랑콜리아'가 상영된다. 



비행(FLIGHT)을 상징하는 ‘LIKE’ 섹션에서는 ‘너의 소우주에 아름답게 반짝일 영화들’이 소개되고, 데미안 셔젤 감독 '라라랜드' 돌비 아트모스 상영 및 말릭 벤젤룰 감독 '서칭 포 슈가맨', 자비에 돌란 감독 '마미',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 '레토', 레니 에이브러햄슨 감독 '프랭크'가 상영된다. 


끝으로 이륙(LANDING)을 상징하는 ‘LIKE’ 섹션에서는 ‘우리들의 소우주를 따뜻하게 안아줄 영화들’이 소개되면서,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 '원더', 켄 로치 감독 '나, 다니엘 블레이크', 짐 자무쉬 감독 '패터슨',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아이 엠 러브', 아녜스 바르다와 JR 감독의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임대형 감독 '윤희에게'가 상영된다. 



이번 기획전은 ‘라이카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상영작 소개와 개관기획전 정보는 ‘라이카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카시네마’는 영화를 보기에 가장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Christie pure RGB laser projector가 작품 본연의 이미지를 경험시킬 것이고, 7.1CH Dolby Atmos Sound가 보다 영화적인 시간을 제공한다. 총 38석의 프리미엄급 좌석 역시 단관 대비 최고의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PA시스템과 행사용 가구를 따로 갖춰 GV, 강연, 공연 등 각종 이벤트에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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