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의당, '성추행' 김종철 전 대표 당적 박탈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1-01-29 02:00:10

기사수정


[디지털 뉴스팀] 정의당은 장혜영 의원에 대한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고 대표에서 물러난 김종철 전 대표의 당적을 박탈했다.
   
정의당 중앙당기위는 28일 밤 1차 회의를 마친 뒤, 결정 공고를 내고 김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고 수위 징계조치라고 정의당은 설명했다.
   
정의당은 또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전담팀을 구성해 전 당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과 실태 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젠더 폭력과 관련한 초기 대응 시스템을 강화키 위해 성범죄 상담.신고 핫라인을 개설하고, 예방과 사건 처리 지침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 25일 장 의원을 성추행한 김 전 대표를 당 대표직에서 직위 해제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