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8일부터 비수도권 카페.식당 밤 10시까지...수도권 "개점 시위"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2-07 14:19:09

기사수정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안에 반대하는 일부 자영업자들은 밤 9시 이후 손님은 받지 않은 채 가게 문은 열어두는 개점시위를 확대하고 7일부터 PC방과 호프집 등에서 정부 방역 지침 반대 기자회견과 피켓시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광준 기자] 오는 8일부터 비수도권은 음식점, 카페는 오후 10시까지 매장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도 밤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다중이용시설의 밤 9시 영업제한 조치를 비수도권에 한해서만 10시까지로 한 시간 연장한다고 전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의 70%가 몰려 있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재확산의 위험이 있다면서 밤 9시 영업제한을 유지키로 했다. 


정부는 비수도권의 완화 조치가 자칫 재확산세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역 수칙 위반 시설은 적발 즉시 2주간 집합금지 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키로 했다.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안에 반대하는 일부 자영업자들은 밤 9시 이후 손님은 받지 않은 채 가게 문은 열어두는 개점시위를 확대하고 7일부터 PC방과 호프집 등에서 정부 방역 지침 반대 기자회견과 피켓시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