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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와 MOU
  • 박상기 기자
  • 등록 2019-06-17 05: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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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정홍섭)는 13일 중앙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정인)과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부회장 심호성)간 MOU를 체결했다.


박상기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13일 중앙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정인)과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부회장 심호성)간 MOU를 체결했다. 


SW기반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SW융합 분야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교육, 특별강연, 세미나, 지역혁신에 관한 지원 등 협력을 강화한다.


동명대 김정인 SW중심대학사업단장, 조미경 성과관리센터장, 김태국 T-FUN센터장, 배재환 T-OPEN센터장, 신승수 T-BIZ센터장, 이동명 T-GLOBAL센터장, 유선진 T-WIDE센터장 등과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부회장 심호성,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대외협력팀 김성환 팀장 등이 참석했다.


MOU후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심호성 부회장이 SW참여학과(컴퓨터공학과, 게임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디지털미디어공학부) 및 SW연계전공분야(지능기계(AI), 사물인터넷(IOT), 해양물류(S-Port), 경영(BigData), 건축설계(BIM), 관광컨벤션(MICE), 글로벌창업SW연계전공) 3,4학년 재학생 및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변화의물결, 오픈소스 트렌드-오픈소스 SW활용 방안 및 사례 소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공개 소프트웨어(Open Software, 또는 오픈소스)란 설계도(소스 코드)를 일반에 터놓은 컴퓨팅 소프트웨어로서, 일정한 이용 허가 범위를 지키면 누구나 소프트웨어(SW)를 쓰거나 수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ICT 기술 분야 세계 3,000대 기업 가운데 75%가 공개 SW를 이용하는 등 거의 모든 컴퓨팅 분야에서 쓰임새가 늘어나는 추세다. 클라우드 컴퓨팅 체계와 ‘빅테이터’ 분야에 공개 SW를 쓰는 사례가 많아 채택 비율이 99%로 늘어나리라는 전망도 나왔다. 특히 구글은 컴퓨팅 운용체계 OS인 ‘안드로이드’ 소스 코드를 공개해 이동통신용 OS분야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서는 등 공개 SW가 산업계 주류로 떠올랐다.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와의 업무협약 및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의 공개SW 및 오픈소스 SW활용 등을 기대하고 있다.


동명대는 지난해 9월 제조 로봇기반 VR융합기술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돼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첨단 기자재를 대폭 확충 중이다. 전국의 소프트웨어 우수 30개 대학이 지원받는 SW중심대학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도 선정돼 4년간 91억3000만원(4년뒤 평가 후 2년간 추가 40억원 지원 예정) 등의 사업비를 확보, 4차 산업에 필요한 전문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노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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