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대학교 제공

[이승준 기자] 용인대학교 남녀 유도부가 전국 청소년 선수권 유도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용인대학교(총장 박선경)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청소년 선수권 유도대회’에서 윤현 교수의 지도 아래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목에 걸었다. 

남자개인전에서는 -60kg급에서 진재호(유도경기지도학과 18)가, -66kg급에서 이의준(유도경기지도학과 18)이, -73kg급에서 최훈(유도경기지도학과 18)이, -90kg급에서 한주엽(유도경기지도학과 18)이, -100kg급에서 심재우(유도경기지도학과 18)가 1위를 차지했다. 

-73kg급에서는 이중찬(유도경기지도학과 18)이, +100kg급에서는 성준협(유도경기지도학과 18)이 2위를 기록했다. 

-60kg급에서는 전승우(유도경기지도학과 18), -81kg급에서는 김종훈(유도경기지도학과 19), 김영승(유도경기지도학과 18)이, -100kg급에서는 김준규(유도경기지도학과 19), 서재현(유도경기지도학과 18)이, +100kg급에서는 김두용(유도경기지도학과 18) 총 6명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개인전에서는 -78kg급에서 김주윤(유도경기지도학과 19)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2kg급에서는 장가은(유도경기지도학과 19)이, -57kg급에서는 신유리(유도경기지도학과 18)가, -70kg급에서는 김민경(유도경기지도학과 19)이, +78kg급에서는 임보영(유도경기지도학과 18)이 2위를 기록했다. 또 -52kg급에서는 추희선(유도경기지도학과 18)이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