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백순규)은 논산시청(시장 황명선), 공주시청(시장 김정섭), 계룡시청(시장 최홍묵), 부여군청(군수 박정현), 서천군청(군수 노박래), 금산군청(군수 문정우)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2021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 진행 모습./사진제공=‘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광준 기자]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백순규)은 논산시청(시장 황명선), 공주시청(시장 김정섭), 계룡시청(시장 최홍묵), 부여군청(군수 박정현), 서천군청(군수 노박래), 금산군청(군수 문정우)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순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6명을 비롯해 논산시청 외 5개 지방자치단체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학대 담당 주무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현장조사 공공화 이후, 진행되는 시.군의 현장조사 시 고충과 이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이관된 사례에 대한 사례관리 진행 시 발생하는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각 지방자치단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학대 담당 주무관은 이번 간담회 진행 이후, 아동학대 대응 문제점 개선, 민관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백순규)은 논산시청(시장 황명선), 공주시청(시장 김정섭), 계룡시청(시장 최홍묵), 부여군청(군수 박정현), 서천군청(군수 노박래), 금산군청(군수 문정우)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간담회에 참여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정다슬,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양요셉, 공주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박종범, 공주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이근행, 부여군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성순해, 서천군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김은진,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백순규, 계룡시청 아동학대 담당 주무관 김석민,  논산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임두환, 금산군청 아동보호전담요원 배정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김정우,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장현영./사진제공=‘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백순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변화된 상황에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개선하고 민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아동학대조사를 진행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두환 논산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내 발생하는 아동학대의심사건에 대해 명확하게 조사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학대 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04년 7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논산시, 공주시, 계룡시, 서천군, 부여군, 금산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 및 가족 등의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