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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없는 서울 학교’ 함께 만들어요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3-14 23: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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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제2기(2021~2025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 수립


[박광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담배 없는 서울 학교’를 위한 '제2기(2021~2025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5년간 ‘담배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제1기(2016∼2020)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보건진흥원 내에 '학교흡연예방지원센터'를 개소.운영했고 '학교흡연예방사업 지원단'을 위탁.운영하는 등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 사업을 위해 선도적인 지원 활동을 시행해 왔다.


서울지역 청소년의 흡연율은 2015년 7.0%에서 2019년 5.7%로 1.3% 감소하였으며, 이는 전국 6.7% 대비 1.0% 낮은 수치이다.


서울 학생의 담배 사용 감소를 달성키 위해, 향후 5년간(2021~2025) 시행될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 SSTFP2025(Seoul School Tobacco free Plan 2025)'를 새롭게 제시했다. 다양화돼가는 담배 형태를 고려해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제품 사용률’을 2025년까지 5.7%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비대면 학생 금연상담 프로그램인 '톡톡(TalkToc) 챌린지, 비대면 학생 1:1 금연상담'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고, △흡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금연 추구관리 지원 연계(서울시, 서울금연지원센터 등)'강화 △학교흡연예방 서포터즈, 학생 중심 흡연예방 토론회 개최 등 학생 참여를 강화하는 등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을 통해 △흡연예방 교육 내실화로 청소년 흡연진입 차단 △질 높은 금연프로그램 및 금연서비스 △학교 내·외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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