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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중심도시 만들기에 장애인 반도체설계 전문가의 꿈 꾸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3-16 23: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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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남종섭경기도의원과 엄교섭경기도의원은 장애인들의 최대복지인 장애인일자리 만들기의 일환으로 스텝시스템(주)이국상대표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태센터장과 함께 용인시 장애인 특수학교인 용인다움학교를 방문해 용인시교육지원청과 다움학교 전영숙교장과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종섭 도의원과 엄교섭 도의원은 "점점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유형 비율이 높아져 장애인들의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어 안타 까웠는데 이렇게 지역의 기업에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을 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용인다움학교와 스텝시스템의 장애인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협조 할 것이며 다움학교가 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양질의 장애인일자리 만들기 허브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스텝시스템(주)이국상대표는 "그동안 비장애 그룹에서는 창업과 일자리창출 관련 활동을 해 왔었는데 이번 기회에 장애인들에게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다움학교와 함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장애인들이 반도체 설계에서도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텝시스템(주)이국상대표는 삼성반도체 출신으로 오랫동안 반도체 전문회사를 운영해 왔고, 2020년에는 삼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반도체 업계에서 꾸준하게 성장을 이어갔다. 또 국내 여러대학과 산학연계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창업지원, 장애인단체 후원등을 통해 꾸준히 사회환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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