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김경환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조선업희망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취업 특강)’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개설한다고 밝혔다.
조선업희망센터는 올 2월부터 실업자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취업 특강)’을 운영해 오고 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교육생들이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비대면 강의를 개설하게 됐다.
이번 비대면 강의는 다음 달 2월부터 시범운영 예정으로 센터방문 없이 가정에서 핸드폰 등으로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또는 조선업희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희망센터에서는 비대면 강의와는 별도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여 집합강의 ▲중장년실업자를 위한 컴퓨터 기본교육 ▲행복한 생애설계 ▲면접의 완벽한 기술▲소통의 기술 등 다양한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29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