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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현장점검 “밀착행정 강화"
  • 김경환 기자
  • 등록 2021-04-03 03: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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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소 현장 찾아 주민 소통...조속한 사업 추진 약속

[거제 김경환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1일에 이어 두 번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포장 및 진입로, 농경지 배수로 정비, 주거지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사업 당 2천 ~ 3천만 원 정도가 소요된다.

변 시장은 2일 ▲고현동 구)산립조합 앞 도로측구 정비공사 ▲장평동 국도14호선 하부 구거정비공사 ▲장목면 외포마을 안길 포장공사 ▲농소마을 안길 포장공사 ▲하청스포츠타운 진입로 정비공사 ▲하청면 서향마을 아스콘 재포장 공사 대상지 등 6개소 현장을 방문했다.

이 날 변 시장은 마을이장 및 통장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업 대상지 를 돌면서 마을별 숙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변 시장은 “작지만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돼 있는 만큼 그간 마을에서 많은 불편을 겪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 사업추진을 완료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밀착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변 시장은 매년 관내 면.동을 순회하면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현장 확인을 시행하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대상지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비 지원을 결정하고 6월 내 사업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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