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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울산 중구를 찾아 주세요~.'
  • 박상기 기자
  • 등록 2019-06-19 17: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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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구, 한국철도공사 울산역과 경상권 4개 철도역사서 공동 홍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가 보다 많은 외부 관광객을 유치키 위해 한국철도공사 울산역과 손을 맞잡고 적극적인 공동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박상기 기자]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가 보다 많은 외부 관광객을 유치키  위해 한국철도공사 울산역과 손을 맞잡고 적극적인 공동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울산시 중구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경상권 거점 4개 철도역사에서 올해의 관광도시와 중구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울산지역 철도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이번 공동 홍보는 협약 내용의 구체적인 이행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최근 관광트랜드인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에 맞춰 울산 인근인 부산, 대구, 경남, 경북 지역의 관광객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됐다.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은 영어 단어인 stay와 vacation의 합성어로, 경기 침체와 고유가 등으로 인해 휴가철에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 집이나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을 일컫는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홍보에는 중구와 울산역 관계자 4명을 비롯해 울산큰애기와 관광해설사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18일에는 동대구역과 부산역에서, 19일에는 부전역과 구포역에서 각각 홍보활동을 펼쳤다.


중구는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의 해를 맞아 올해 중구가 목표로 한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키 위해 철도상품과 적극 연계하고, 양 기관이 공동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키 위해 지난 3월 20일 한국철도공사 울산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협약에 따라 중구와 한국철도공사 울산역은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철도 관광 상품과 연계해 공동 마케팅의 적극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관광과 열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울산역과의 공동 홍보를 통해 하계 휴가와 가을여행 등을 울산 중구로 계획하는데 꿀팁이 돼 관광객 유입으로도 연결되고,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중구는 지난 2017년 전남 강진군, 경기 안산시와 함께 ‘2019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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