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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메디컬, 힐랜드와 MOU..."유전체 헬스케어 협력"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4-12 17: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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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태 큐브메디컬 대표(사진 오른쪽)와 허성민 힐랜드 대표가 헬스케어 플랫폼사업 융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큐브메디컬

[이승준 기자] 유전체 생명공학 기술 전문업체 큐브메디컬(대표 김희태)이 최근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 힐랜드(대표 허성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전자 검사와 헬스케어 상품을 융합한다고 12일 밝혔다.


큐브메디컬은 DTC(소비자 직접의뢰) 유전자 분석 연구소를 보유하고 국내외 의약품 원료를 연구하는 회사다. 힐랜드는 전국 규모의 바이오 호텔과 유통망을 갖춘 '헬스케어3.0' 플랫폼 운영사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첨단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진단과 치료 등을 해나가기로 한 것이다. 최적의 양.한방 진료프로그램, 힐링 캠프 등을 통해 질병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맞춤형 헬스케어 3.0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 외 뷰티 비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하는 것도 목표다. 이를 위해 마케팅 플랜도 함께 세우기로 했다.


김희태 큐브메디컬 대표는 "DTC 유전자 분석서비스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유통 패러다임을 바꾸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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