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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택시쉼터 개소
  • 김경환 기자
  • 등록 2021-04-15 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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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운수종사자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 기대

[통영 김경환 기자] 경남 통영시는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앞 구.통영관광안내소에서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휴식공간인 ‘택시쉼터’를 개소하고 14일 기념식을 가져 택시운수종사자 (법인택시275대, 개인택시 385대)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해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 정동영 도의원, 시의원, 개인택시지부, 법인택시업체 노사 대표 등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컷팅, 쉼터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택시쉼터는 건축면적 122.1㎡로 내부공간은 수면실2개, 탕비실1개, 휴식공간1곳 으로 편의시설로는 안마의자, TV, 정수기, 무료와이파이존 구축 등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갖추고 평일,주말,휴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택시운수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택시쉼터 건립은 강석주 통영시장의 공약사업이자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택시복합할증 전면해제와 연계해 택시업계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장시간 운전 대를 잡는 택시운수종사자들이 심신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장소가 되어 시민의 안전과 친절서비스 질을 더욱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택시쉼터가 힘들게 일하시는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안전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건강쉼터, 행복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 비스를 제공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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