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의료법인 대산의료재단 익산병원은 지난 19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2배 커진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익산병원은 46병상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해왔다. 이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시설 확대를 승인받아 19일부터 55병상 추가로 총101병상을 운영한다.
또한 환자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해당 병동의 휴게실을 재정비해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상훈 익산병원장은 “환자분들뿐만 아니라 보호자분들의 간병 문제까지 덜 수 있게돼 기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병실환경 조성으로 감염예방을 미리 방지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수준 높은 입원간호서비스 제공과 간병비 절감을 위한 제도로, 가족이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등 전담 간호인력이 24시간 양질의 종합적인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 시스템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