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김경환 기자] 경남 거제시(거제시장 변광용) 허가과는 공장허가,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산지 및 농지 전용허가, 환경허가 등 복합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키 위해 2018년 10월에 신설된 이후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허가과는 사무실 입구에 '민원안내 데스크를 설치'해 6급 팀장들이 매일 순환 근무하면서 허가과를 찾아오는 민원인을 우선 맞고 상담 후 각 업무별 담당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출입문에는 '오늘의 민원안내 도우미'를 표시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응대토록 하고 있다.

또한 민원 안내 표지판도 새로 설치하여 허가과를 찾아오는 방문 민원인들이 해당 업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민원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민원상담전용 대형모니터를 설치'해 위성사진을 보면서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고, 복합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키 위해 허가과장 주재 하에 수시 실무종합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 직원들이 상쾌하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운동과 함께 친철3S(Stand-Up, Smile, Speed)구호 제창'으로 친절과 청렴을 다짐하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찾아가는 공장등록과 공장등록 사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거제시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허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처리하고 민원인의 편의제고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으로 고객감동 허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