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전국에서 철쭉으로 최고를 자랑하는 황매산은, 본래는 목장으로 조성된 곳이라 한다. 합천군과 산청군을 포함하고 있는 산으로서, 산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산행지로도 유명하며, 사진 작가들에게는 별돌리기와 은하수를 찍는 장소이기도 하다. 일출과 함께 붉은 융단을 펼친 것 같은 화려함으로, 매년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꽃이 피는 시기임에도 새벽에는 어찌나 추운지 따뜻한 옷은 필수임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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