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지능정보산업협회(이하 협회).지능정보기술포럼.매일경제가 19일 아침,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2019년 6월 AIIA(AI Is Anywhere) 정기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AI Is Anywhere’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한 정기 조찬 포럼은 협회 회원사와 인공지능 기술 공급 및 수요 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산업 관련 이슈 및 동향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팩토리 기술 및 솔루션 도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기술 공급 및 수요 기업의 임원과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참여 회원사 및 인공지능 기술 수요기업의 소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첫 발표로 SK하이닉스의 이한주 상무가 ‘SmartManufacturing for IDT(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라는주제로 반도체 시장 동향과 스마트팩토리 유즈케이스 및 도입 전략을 공유했다. 

이한주 상무는 “무어의 법칙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고, 반도체산업은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어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이 중요하다”면서, “시장 주도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IT-OT융합, AI 기반 공장 등을 적용한 똑똑한 기업이 돼야 한다”고 하면서 반도체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적용 방안 및 전략을 소개했다. 

또 소이넷의 박정우 대표가 인공지능 실행 속도를 3배 높여주는 인공지능 실행 가속기 플랫폼을 소개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했고, 끝으로 마키나락스의 이재혁 대표가 Industrial AI 기술 및솔루션을 소개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스마트팩토리 적용 방안과 마키나락스의 비전을 공유했다. 

한편, AIIA(AI Is Anywhere) 정기 조찬 포럼은 매월 세번째 수요일마다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