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진제약, 오송공장 내 주사제 및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구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5-18 14:51:04

기사수정

삼진제약 오송공장 주사제동 및 원료의약품 생산동 착공식.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삼진제약 조규석 전무, 장홍순 대표, 최용주 대표, 최지현 전무, 김정일 상무(공장장). /삼진제약 제공. [이승준 기자] 삼진제약은 충북 오송공장에 주사제 및 원료의약품(API)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축되는 주사제 생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증축되는 원료의약품 생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각각 지어진다.


주사제 생산 시설은 국내 및 유럽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맞춘 최신 시설로 구축해, 원료의약품 생산 시설은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방식을 적용해 의약품의 품질을 고도화하고 제조 시간 및 제조 비용을 단축키로 했다.


내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로, 삼진제약은 오송공장 내 생산시설이 완공되면 기존 공장 대비 생산 능력이 3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경제일반더보기
 기업·산업더보기
 금융더보기
 부동산더보기
 뷰티더보기
 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