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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취약계층 아동의 취식 환경 개선 위해 후원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5-21 15: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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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스테인리스 도시락통을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박광준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혜순)가 취약계층 아동의 취식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은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를 통해 마련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에 지원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내에서 취식이 불가능함에 따라 아동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도시락통 80세트를 구입해 아동에게 직접 전달했다.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이혜순 회장은 “공공형어린이집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무엇보다 아동 교육에 본이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시설 이용이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를 통해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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