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김경환 기자] 경남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교육 및 보육기관(꼬꼬마건강교실 참여기관 30개소) 영유아 3,000명을 대상으로 튼튼이(齒)를 만들기 위한 ‘양치를 잘 할 거야’주제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꼬꼬마건강교실은 치아우식증(충치)에 취약한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습관 형성을 독려하고 아동기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키 위한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이다

거제시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비대면 구강보건사업 배달 서비스를 통해 구강건강상식 퀴즈놀이, 식이조절 구강관리 스티커 활동지, ‘몬스터마을의 미스터리’를 소재로 한 시청각 동영상, 치면 착색제 이용‘내 입 속 세균 보기’, 잠자기 전 포함해서 하루 2번 이상 칫솔질 실천하기 캐릭터 칫솔 지원 등, 영유아들에게 스스로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송정희 건강증진과장은 “거제시 꿈나무들의 구강건강을 구강보건예방사업으로 이끌어 주고 향후에도 우수사례 홍보 및 배포를 통해 구강보건사업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