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언론인클럽 제공

[박광준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이화언론인클럽(회장 이규원)은 제21회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강수진 채널A 보도본부장, 이재은 MBC 아나운서를 선정했다. 

강 보도본부장은 종합편성채널 첫 여성 보도본부장으로 여성 언론인으로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낸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 아나운서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MBC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하면서 각종 선거 방송, 올림픽 중계 등에서도 감각 있는 진행자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 30분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