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역 예술가 초청 ‘친환경 ECO 손뜨개’ 랜선 클래스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5-27 08:58:29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 ‘공단’이라 함)은 공단 GEPS-라운지의 ‘지역민과 전 국민 문화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20일부터 4주간 지역 예술가를 초청해 ‘친환경 ECO 손뜨개’ 수업을 랜선으로 진행한다.

  

이번 랜선 클래스는 제주의 뜨개작가‘라승주’님이 진행하고 ▲ 소라껍질을 활용한 뜨개 소품 만들기 ▲ 헌옷을 활용한 생활뜨개 용품 만들기 등 4개의 친환경 주제로 매주 목요일 한 달간 유튜브 교육영상 및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방식으로 이뤄진다.

  

수강생은 공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 후 모집되었고,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국민들로 평균 2.8:1의 높은 경쟁률로 큰 호응을 얻어 당초 계획보다 1차시를 추가해 각 25명씩 총 2차시로(1차 : 5.20.~6.10. / 2차 : 5.27.~6.17.) 진행된다. 

  

랜선클래스에 참여한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 수강생은 “버려진 제주의 자연물인 소라껍질과 장롱에서 잠자고 있던 헌옷을 뜨개와 접목시켜 ‘쓸모있는’생활용품으로 탄생해서 지구를 위해 무언가 도움이 된 것 같고, 이런 색다른 수업을 수강하게 해준 공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랜선클래스 수업과 수강 후기는 강좌 종료 후, 공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공무원연금공단geps)에서 만나볼 수 있고 하반기 강좌 및 수강생 모집 일정도 공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 GEPS-라운지는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전시 개최는 물론 어린이안전체험 등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랜선 도슨트, 랜선 전시회, 랜선 클래스 등 언택트 소통으로 문화교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GEPS-라운지는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