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미얀마 군부와 싸우는 미스 미얀마 3인의 활동을 소개하는 포스터 3종을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29일부터 사회적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알린다고 밝혔다.
반크는 또 미얀마의 인권을 위해 나서달라고 유엔에 촉구하는 글로벌 청원 ( www.change.org/prayformyanmar)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날 현재 청원에는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다.
반크는 미얀마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연합의 통계를 인용해 2월 1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뒤 저항 시위를 유혈 진압하면서 지금까지 모두 82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