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65만 회(32만5천 명)분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추가로 국내로 들어온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화이자 백신 공급 계획을 밝혔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총 6천600만 회(3천300만 명)분의 일부 물량이다. 상반기 배정 물량 700만 회(350만 명)분은 도입 완료된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75세 이상 고령층과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에게 접종되고 있다.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5개 종류 1억9천300만 회(1억 명)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