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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마사회장, 감사 결과 '해임 건의' 결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7-01 22: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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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측근 채용 지시를 거부한 직원에게 욕설과 막말을 퍼부어 감사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에 대해 정부가 '해임 건의' 결정을 내렸다.


한 달여 동안 감사를 벌인 농식품부는 감사 결과를 김 회장에게 통보했고, 이의 신청을 받아 검토한 뒤 청와대에 해임을 건의할지 최종 결정한다.


국민권익위는 욕설, 막말 피해자가 공익신고자에 해당한다며 인사 불이익 등 '2차 가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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