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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드레스덴공대 한국인 유학생과 ‘특별한 만남’
  • 한부길 기자
  • 등록 2019-06-29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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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독일 드레스덴 공대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드레스덴 공대 인근인 작센주립 도서관에서 열렸다. 드레스덴 공대 한국인 유학생 15여명이 참석했다.


[한부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독일 드레스덴 공대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드레스덴 공대 인근인 작센주립 도서관에서 열렸다. 드레스덴 공대 한국인 유학생 15여명이 참석했다. 


허 시장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독일 산업기술의 강점, 제조업 혁신방안, 독일 및 드레스덴시와의 다양한 교류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드레스덴 공대는 1828년 설립된 연구중심의 공립대학교로 독일내  9개 명문공과대학 연합체인 TU9의 일원이다. 공대내에 경량구조 기술 전문 연구소(Institute of Lightweight Engineering and Polymer Technology), 드레스덴첨단전자센터(Center for Advancing Electronics Dresden)등 다양한 연구소들이 소속돼 있다. 


특히 경량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가진 ILK 연구소는 창원시 소재 재료연구소 내 ‘한-독 소재 연구센터’와 협력해 전문분야인 복합소재분야 등 우수기술에 대해 한-독 기술  교류 및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6일 ‘독-한 기술센터’가 개소돼 독일 연구기관이 보유한 선진기술의 국내 이전 및 유망원천기술 공동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인더스트리 4.0으로 첨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독일에서도 손꼽히는 대학인 드레스덴 공과대학 유학생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창원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정책들을 발굴해 미래첨단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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