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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제10회 문화산책의 날 행사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7-03 19: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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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대전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달 28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대전지역 여성예술작가들을 초청해 제10회 ’K-water 문화산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대전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작가 6인의 작품 40여 점이 출품됐고,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작가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예술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 문화예술계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제1회 ‘K-water 문화산책’을 시작으로, 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특별 초청전과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문화행사를 마련해 왔고, 2021년 6월로 10회를 맞았다.


그동안 ‘K-water 문화산책’ 프로젝트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형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전지역 작가 4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사옥 내 복도, 사무실, 회의장 등에 대전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대여해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밝은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작가분들의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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