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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전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8-01 17: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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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선언 정책 방향에 발맞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늘어나는 탄소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키 위해 주민의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추진내용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 캠페인 ▲그린리더 양성과정 등이다.


먼저,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에너지 설계사가 참여가정의 ▲생활패턴 분석과 ▲전기.도시가스.수도 등 소비량을 진단해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 보일러 계절별 관리법 등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안을 컨설팅한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시민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걷기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 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해 구민과 환경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신재생 및 생활밀착형 환경교육 ‘그린리더 양성과정’ 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자원순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곽동윤 맑은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추진으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 국민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속에서 작은 실천부터 함께 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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