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경영학과 정희선 교수는 지난달 19일 한국회계학회가 주관하는 ‘2019 삼정KPMG 프로페서 3인’에 선정됐다.
‘삼정KPMG 프로페서’는 회계학 발전과 기업지배구조 연구에 힘쓴 학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정 교수는 한국공인회계사로서 IFRS를 도입한 기업의 특성과 효과를 비롯해 원칙중심의 회계 하에서 기회주의적인 재무보고 행위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향후 회계학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돼 ‘삼정KPMG 프로페서’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회계제도 및 투명성 관련하여 더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