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 군산대학교 융합기술창업학과 재학생 이영근(유스팅 대표)이 ‘특허청’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9지식재산강연대회’에서 우수 강연자로 선정, ‘전북지식재산센터장상’을 수상했다. 

‘2019 지식재산 강연대회’는 ‘지식재산에 대한 가치와 혁신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관련 분야에 대해 사전 접수 및 1차 심사, 본선에서의 최종 강연을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 

이영근 씨(유스타팅 대표)는 ‘지식재산과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를 주제로 ‘기술혁신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지식재산’과 ‘창업가’의 구성요소로 연관 지어 풀이하는 강연을 해 호평을 받았다.

이영근 씨(유스타팅 대표)는 “군산대학교 창업학과는 전국에서 국립대학교 최초로 설립된 학과”라면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창업을 실제로 경험하면서 지식재산과 창업에 대해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이를 강연내용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근 씨를 지도한 소진혹 전담교수는 “전북지역 유일의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을 가진 군산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지식재산 기반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다루고 있다”면서, “지식재산 기반 창업에 성공한 이영근 학생의 이번 수상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라고, 향후에도 다양한 지식재산창업교육을 통해 학생기술창업가 배양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