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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장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방역 현장 점검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8-10 02: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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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5일 서울시립 화곡청소년센터(서울시 강서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조치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방과 후 돌봄 현장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 방역 실태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에 대한 긴급 돌봄 지원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완화키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중 체험활동에 참여키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학교 휴교 중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기존 등록 청소년 외에 돌봄을 희망하는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긴급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이후, 보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들이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서울시립 화곡청소년센터의 종사자들은 우선 접종을 받았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과 학습결손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큰 만큼 방과 후 돌봄이 중단되지 않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여성가족부도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돌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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