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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재정지원 모두받는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8-17 22: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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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전경[박광준 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일반재정지원대학이란 일반재정과 특수목적재정,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을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는 대학을 말한다.


교육부는 17일 대학기본역량진단 대상 161개 일반대학 가운데 안동대 등 136개교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한 가결과를 발표했다. 최종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을 받아 이달 말 최종 확정된다.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 교육의 질 제고 및 대학의 적정 규모화 지원을 위해 △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의 6개 항목, 13개 지표, 총점 100점으로 정량·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을 지원받고, 이와 연계해 자율혁신 및 적정 규모화를 추진한다.


한편 대학 여건 변화 등을 분석한 결과, 안동대는 대학 구조개혁 평가를 시작한 2015년 이후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 노력과 일반재정지원(2019~2021)을 통해 대학의 여건이 개선되고 학생 지원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위해 애써준 교수, 학생, 직원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하며, 대학의 발전과 자율적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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