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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8-22 07: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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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전경. [박광준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발표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전신으로 대학의 적정 규모와 교육의 질을 평가한 뒤 고등 교육 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종합 평가하는 정책이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대는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서 대학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3년 간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 상담 지원, 취·창업 지원 등 주요 지표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로써 경남대는 지난 2주기평가 자율개선대학에 이어 3주기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졌고,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을 지원 받고,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에 대한 지원과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경남대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경남대는 지속 발전 가능한 명문대학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학의 기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가결과로 이의신청 절차 진행 후 8월 말 최종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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