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최강창민 씨가 동화 작가로 데뷔한다.

두 사람은 어린이들과 여행을 하면서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동화를 쓰고 그림도 그려 넣었다.

유노윤호 씨는 '나는 막내 어린이였어'란 제목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풀어냈고, 최강창민 씨는 사랑스러운 동물을 보고 느낀 감정을 '내가 만난 친구들'이란 책에 담아냈다.

두 사람은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동심을 찾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단 소감을 밝혔다. 일각에선 유노윤호 씨가 지난 2월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자정까지 머물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동화책 출간이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