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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차관, 산하기관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8-30 1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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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25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활동진흥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활동진흥원 본원과 진흥원이 지원하는 청소년 활동 현장의 코로나19 대응 체계와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진흥원은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과 안전한 청소년 활동의 발전을 위해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개발.보급.확산하고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운영과 청소년지도자의 양성.교육 등을 추진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 활동지원 전문기관이다.


활동진흥원은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서울 본원과 전국 국립청소년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련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종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수련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정부 방역방침에 따른 시설운영 코로나19 대응 대책을 수립.추진했고, 청소년 수련시설 방역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등 일부 청소년수련시설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한 임시생활.검사시설 및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청소년 활동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므로 비대면 콘텐츠를 적극 개발.보급하는 등 코로나19 방역과 청소년활동이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청소년 유관기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확대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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